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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희대의 악동 축구스타 '마리오 발로텔리' 사건,사고들

by 이야기 상자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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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는 뛰어난 재능만큼이나 엉뚱하고 기괴한 행동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축구 선수 입니다.

 

"Why Always Me?" 세레머니

발로텔리는 맨체스터 시티 시절 득점 후 유니폼을 걷어 올리고 "Why Always Me?" ( 왜 항상 나야?) 라는 문구가 적힌 속옷을 드러내는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이는 잦은 기행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던 그가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한 항의를 한것입니다.

 

불꽃놀이 소동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불꽃놀이를 하다가 불을 내는 바람에 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이후 맨체스터 시의 불꽃놀이 안전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잔디 알레르기

유로파 리그 경기 중 잔디 알레르기 때문에 교체 아웃된 적이 있습니다 얼굴과 몸에 염증이 일어나는 바람에 더 이상 뛸 수 없었던 것이죠. 잔디 위에서 뛰는 축구 선수가 잔디 알레르기라니, 황당하면서도 웃긴 이야기입니다. 

 

노숙자에게 거액 기부

카지노에서 25,000달러를 딴 후에 노숙자에게 1,000파운드를 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이유를 묻자 "저 사람의 레게 머리와 수염이 마음에 들어서" 라고 쿨하게 답했다고 합니다.

 

훈련 중 다트 던지기

심심하다는 이유로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 선수들에게 다트를 던졌습니다. 엉뚱한 행동으로 구단으로부터 벌금을 부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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