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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16

오라면 언제든 달려오는 강아지 부르면 언제든 달려와 줍니다. 주인이 부르면 오는게 당연하긴하지만 단 한번도 빼거나 거절없이 무조건 달려와주는 녀석입니다. 어릴때부터 여러 강아지를 키워봤지만 백설기처럼 단 한번의 빠꾸없이 달려와준 강아지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새끼때부터.. 뭐 지금도 강아지이긴 하지만 전에 키웠던 강아지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는거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똥강아지일 뿐이지만 포스나 총명함은 어떤 개보다도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영상에서는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는 백설기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앞으로도 밝고 씩씩하게 달려오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고싶네요. 2020. 9. 8.
잠자는 길냥이 모습들 여름이라서 그런지 자리만 잡으면 잠이 듭니다. ㅋㅋㅋ 무기력하게 있다가 점점 눈이감기고 그대로 잠이 듭니다. 장소도 가리지않고 자세도 보면 정말 다양합니다.ㅋㅋㅋ 불편할거 같은곳에서도 그냥 잡니다. 둘이서 안고 자는거 보면 실로 웃음이 납니다. 길냥이 둘은 거의 붙어다니는데 다른 한마리는 따로 지내는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어찌어찌 셋이 함께 있는 샷도 찍을수 있었습니다. 저도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라 얼릉 카메라 들고 찍었습니다. 그래도 형제들이면 좀 서로서로 다정하게 지냈으면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서로 돌봐가면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잠은 좀 적당히 잤으면 좋겠네요.ㅋㅋㅋ 2020. 9. 3.
쎈척하다가 상대보고 바로 내빼는 강아지 ㅋㅋ(백설기) 보통 집안 식구 말고는 마주칠 일이 없으니 그동안 짖는 소리나 모습을 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동네분들 두명이 오니 갑자기 뛰쳐나가면서 짖어대길래 깜짝놀랐습니다.ㅋㅋㅋ 워낙 쑥맥에다가 되게 조용하고 착하기만해서 짖는방법도 잃어버린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던찰나에 느닷없이 또다른 모습을 보게되네요. 개니까 당연히 짓는게 아니냐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함께 지내는 2달여 동안 단한번도 짓질 않았습니다.ㅋㅋ 그냥 그런 애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야생미 넘치는 모습을 보게되니 또 다르게 보이네요. 물론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딱 짖는거 까지입니다.ㅋㅋㅋ 조금 쫄리니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ㅋㅋㅋ 어떻게 하나 보자하고 카메라로 바로 찍었는데... 내심 조금 박력있는 모습을 기대했지만.ㅋㅋㅋ 아쉽게도 뒤도 안돌아보.. 2020. 9. 2.
땅굴파서 사는 강아지 백설기 (집놔두고 땅굴행) 설기가 자꾸 땅속으로 향합니다.ㅋㅋㅋ 이게 처음에는 그냥 잠깐 쉬는가 보다 했는데.. 아에 잠도 저기서 자네요. 밖에서 놀다가도 도망가거나 잘때가 되면 저곳으로 가서 몸을 숨깁니다. 저 근처에서 길냥이들 쉬는곳이 있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잠시 나왔다 들어와서 이름을 부르면 거의 저곳에서 뛰쳐나옵니다.ㅋㅋ 아 그냥 저런 모습이 너무 웃기기도하고 흥미로운 점이 있어서 무척이나 재밌네요. 길냥이들을 가족으로 생각해서 근처에 있는건지 아직 새끼라 가족의 품이 그리울거 같기도하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 뭐 자기가 좋다는데 구지 못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몸이 더 크면 저곳도 못들어갈텐데 ㅋㅋㅋ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혹시 모르죠.. 땅굴을 더 넓게 팔지.. 2020. 8. 31.
길냥이,강아지의 재밌고 독특한 행동들(백설기,냥냥이) 울 식구들의 독특한? 행동들을 모아봤습니다. 길냥이들이라 야외에서 가끔씩 귀엽고 특이한 행동들을 가끔씩 합니다. 여름이라 대부분 기운빠져 있는 모습이긴한데 더위속에서도 나름 자기들만의 생존방식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있는 녀석들입니다. 이제 백설기랑 길냥이들도 어느정도 친해진거 같고 서로 붙어서 먹고,자고해도 어색하지가 않네요. 살을 부비고 그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친해진거 같습니다. 뜬금없이 귀여운 행동들을해서 마음을 심쿵하게 합니다.ㅋㅋ 영상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2020. 8. 29.
냥냥펀치모음 (길냥이.백설기.고양이.강아지) 길냥이 이름 : 인구.절구.미구.막구 강아지 : 백설기 그래도 설기의 노력으로 야생길냥이들과 많이 친해졌지만 아직도 경계를 하는 본능은 남아있는지 가끔 저렇게 냥펀치를 시전합니다. 저래도 또 매일같이 함께놀고 잘 지냅니다. 먹을때도 서로 싸우거나 그런거 전혀없구요.ㅎㅎ 유독 막구라는 조그만 녀석이 설기를 때립니다. 인절미 형제는 그래도 연륜이 나름 있어서 강아지새끼인걸 아는지 펀치를 날리는 일은 극히 드문편인데 저 하이에나 같은 막구 녀식은 가까이 붙으면 여지없이 냥펀치를 시전합니다. ㅋㅋㅋ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내다가도 가까이 다가오면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길냥이 본능이 살아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함께 의지? 하며 모두가 건강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2020. 8. 28.
영상) 길냥이에게 3연타 맞는 강아지(냥냥펀치) 새끼 강아지 이름은 백설기 입니다. 어려서 그런지 겁이 없습니다. 길냥이한테 무작정 들이대다가 한대씩 맞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허물없에 다가갑니다. 많은 강아지들을 봐왔지만 설기는 뭔가 특별한 착함?이 있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심하게 거부하던 길냥이들도 이제는 어느정도 허용을 해주는거 같습니다. 이게 받아주는건지 아니면 그냥 귀찮아서 놔두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큰 트러블없이 그냥저냥 잘지내고 있습니다. 전에는 심하게 거부감을 나타내거나 여지없이 냥냥펀치와 함께 불쾌감을 드러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구애하고 들이대는 설기에게 넘어간거 같기도 합니다. 사람도 한두번 거절당하면 미련을 버리기 마련인데 어떻게든 달러붙어서 그무리속으로 들어가 있네요. 귀엽기도하고.. 2020. 8. 25.
웃긴영상) 길냥이가 강아지를 때려요. 손이 너무 빠릅니다. (냥냥펀치) 길냥이 '막구'입니다. 먹는거에 민감하고 먹을때 건드리면 때립니다. 성격은 다소 공격적이나 먹을걸 주면 오긴 옵니다. 그렇다고 친근감있는건 아니고 길냥이 특성상 항상 경계합니다. 강아지 이름은 '백설기'입니다. 아직 새끼인데 경계라는게 없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모두에게 밝고 모두에게 친근합니다. 길냥이들 틈에서 종종 무시받고 한대씩 맞기도 하지만 타고난 붙임성때문에 많이 가까워진거 같습니다. 설기가 겁이 많거나 경계가 심했다면 아마 접근도 안하겠지만 가끔 한대씩 맞으면서도 길냥이들과 친해지고 싶은건지 가까이 가려고 늘 노력합니다. 길냥이들은 자꾸 밀어내고 피하고 우리 설기는 자꾸 놀고 싶어서 귀찮게하는 그런 상황이 되버렸네요.ㅋㅋ https://www.youtube.com/channel/UCuzIuziw.. 2020. 8. 22.
영상) 닭장에 들어온 장수풍뎅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닭장에 장수풍뎅이가 뒤집혀 쓰러져 있어서 봤더니 뒷다리 하나가 짤려서 중심을 못잡네요. 분위기를 보니 모르고 닭장에 들어왔다가 닭에게 공격당한거 같습니다. 보통 갑옷있는 곤충들은 잘 먹질 않는데... 일단 쪼고 보는 닭들의 습성상 그리된거 같습니다. 밖으로 살려보내려고 영상촬영 끝나고도 한동안 지켜봤는데 나무밑으로 들어가서 나올생각을 안하네요. 아무래도 다리가 없다보니 오래 살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여튼 장수풍뎅이가 무사히 빠져 나가길 바래보겠습니다.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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