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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이야기

땅굴파서 사는 강아지 백설기 (집놔두고 땅굴행)

by 이야기 상자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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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가 자꾸 땅속으로 향합니다.ㅋㅋㅋ

이게 처음에는 그냥 잠깐 쉬는가 보다

했는데.. 

 

아에 잠도 저기서 자네요.

밖에서 놀다가도

도망가거나 잘때가 되면

저곳으로 가서 몸을

숨깁니다.

 

저 근처에서 길냥이들

쉬는곳이 있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잠시 나왔다 들어와서 

이름을 부르면 거의 저곳에서

뛰쳐나옵니다.ㅋㅋ

아 그냥 저런 모습이 너무 

웃기기도하고 흥미로운 점이

있어서 무척이나 재밌네요.

 

길냥이들을 가족으로 생각해서

근처에 있는건지

아직 새끼라 가족의 품이

그리울거 같기도하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

 

뭐 자기가 좋다는데 구지

못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몸이 더 크면 저곳도

못들어갈텐데 ㅋㅋㅋ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혹시 모르죠.. 땅굴을 더 넓게 팔지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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