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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집안 식구 말고는
마주칠 일이 없으니
그동안 짖는 소리나 모습을
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동네분들 두명이 오니
갑자기 뛰쳐나가면서
짖어대길래 깜짝놀랐습니다.ㅋㅋㅋ
워낙 쑥맥에다가
되게 조용하고 착하기만해서
짖는방법도 잃어버린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던찰나에
느닷없이 또다른 모습을
보게되네요.
개니까 당연히 짓는게 아니냐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함께 지내는 2달여 동안
단한번도 짓질 않았습니다.ㅋㅋ
그냥 그런 애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야생미 넘치는 모습을
보게되니 또 다르게 보이네요.
물론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딱 짖는거 까지입니다.ㅋㅋㅋ
조금 쫄리니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ㅋㅋㅋ
어떻게 하나 보자하고
카메라로 바로 찍었는데...
내심 조금 박력있는 모습을
기대했지만.ㅋㅋㅋ
아쉽게도 뒤도 안돌아보고
어딘가로 들어가네요.ㅋㅋㅋ
좀더 강해지길 원합니다.ㅋㅋ
너무 순딩순딩해서
어디가서 맞고 다닐거 같아요.ㅋㅋ
앞으로
좀더 박력있고 용기있는
모습을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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