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엄태웅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엄태웅은 1994년 2월 9일 출생으로,

격투기 선수 출신의 유튜버 입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킥복싱을 시작하여 격투기에

입문하였으며, 이후 검도도 병행하였습니다.

용인대학교 체육학과에 진학하였으나 중퇴하고,

2018년 로드FC에서 프로 MMA 선수로 데뷔

하였으나 1전 1패의 기록을 남기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선수 생활 이후, 엄태웅은 유튜브 채널

'엄태웅TV'를 개설하여 격투기 기술 소개,

스파링 영상, 사회적 이슈를 다룬 콘텐츠 등을

제작하며 대중과 소통하였습니다. 특히 전.현직

폭력 조직원들과의 스파링을 통해 주목받았으며,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부산 돌려차기 사건'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사건을 다루며 구독자 수를

빠르게 늘려갔습니다.

 

그라나 2024년 4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가해자 지인에게 가해자와의 친분 및 기타 의혹을 

방송하지 않는 조건으로  3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되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고, 법원은

초범이라는 점과 반성의 태도를 감안해 징역 

8개월의 형을 선고하였습니다. 2024년 11월 출소 후,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메세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수원 남문파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다루며

조직폭력배와의 대립을 콘텐츠로 제작하였으나,

이러한 행보는 법적 문제와 윤리적 논란을 

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긍정적인

콘텐츠 제작과 팬들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소 이후에는 자신이 차린 독자적인 크루인

'엄행어사단' 헤드 자리에 다시 등장해서,

다양한 인원들을 모집을 통해서 합동방송 위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