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백설기3 오라면 언제든 달려오는 강아지 부르면 언제든 달려와 줍니다. 주인이 부르면 오는게 당연하긴하지만 단 한번도 빼거나 거절없이 무조건 달려와주는 녀석입니다. 어릴때부터 여러 강아지를 키워봤지만 백설기처럼 단 한번의 빠꾸없이 달려와준 강아지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새끼때부터.. 뭐 지금도 강아지이긴 하지만 전에 키웠던 강아지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는거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똥강아지일 뿐이지만 포스나 총명함은 어떤 개보다도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영상에서는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는 백설기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앞으로도 밝고 씩씩하게 달려오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고싶네요. 2020. 9. 8. 쎈척하다가 상대보고 바로 내빼는 강아지 ㅋㅋ(백설기) 보통 집안 식구 말고는 마주칠 일이 없으니 그동안 짖는 소리나 모습을 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동네분들 두명이 오니 갑자기 뛰쳐나가면서 짖어대길래 깜짝놀랐습니다.ㅋㅋㅋ 워낙 쑥맥에다가 되게 조용하고 착하기만해서 짖는방법도 잃어버린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던찰나에 느닷없이 또다른 모습을 보게되네요. 개니까 당연히 짓는게 아니냐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함께 지내는 2달여 동안 단한번도 짓질 않았습니다.ㅋㅋ 그냥 그런 애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야생미 넘치는 모습을 보게되니 또 다르게 보이네요. 물론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딱 짖는거 까지입니다.ㅋㅋㅋ 조금 쫄리니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ㅋㅋㅋ 어떻게 하나 보자하고 카메라로 바로 찍었는데... 내심 조금 박력있는 모습을 기대했지만.ㅋㅋㅋ 아쉽게도 뒤도 안돌아보.. 2020. 9. 2. 땅굴파서 사는 강아지 백설기 (집놔두고 땅굴행) 설기가 자꾸 땅속으로 향합니다.ㅋㅋㅋ 이게 처음에는 그냥 잠깐 쉬는가 보다 했는데.. 아에 잠도 저기서 자네요. 밖에서 놀다가도 도망가거나 잘때가 되면 저곳으로 가서 몸을 숨깁니다. 저 근처에서 길냥이들 쉬는곳이 있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잠시 나왔다 들어와서 이름을 부르면 거의 저곳에서 뛰쳐나옵니다.ㅋㅋ 아 그냥 저런 모습이 너무 웃기기도하고 흥미로운 점이 있어서 무척이나 재밌네요. 길냥이들을 가족으로 생각해서 근처에 있는건지 아직 새끼라 가족의 품이 그리울거 같기도하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 뭐 자기가 좋다는데 구지 못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몸이 더 크면 저곳도 못들어갈텐데 ㅋㅋㅋ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혹시 모르죠.. 땅굴을 더 넓게 팔지.. 2020.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