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빼미 영화1 영화 "올빼미" 밤에만 보이는 주맹증 영화 올빼미의 주인공 천경수(류준열)가 가지고 있는 병이 있다. 바로 주맹증이라고 불리는 병이다. 이 병에 대해서 쉽게 말하자면, 낮에는 잘 보지 못하고 밤에는 볼 수 있는 증상이다. 보통은 밝을 때의 시력이 더 좋지만, 주맹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어두울 때 더 잘 보인다. 주맹증의 주원인은 바로 백내장이다. 낮에는 빛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동공의 크기가 줄어들고, 그 줄어든 동공의 수정체가 혼탁한 백내장 부분과 겹치면서 빛의 투과량이 더 줄어들기 때문에 낮에 잘 보이질 않는다. 만약에 어두운 곳보다 밝은 곳에서 상대방이나 물체가 잘 안보이는 주맹증 증상을 보인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 빨리 발견해 치료받으면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한 번 .. 2023.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