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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할로웨이 VS 오르테가 경기후 뒷이야기들

by 이야기 상자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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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할로웨이와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지난 경기


맥스 할로웨이의 맺집과 체력

그리고 끊임없는 펀치 공격을 퍼부으며

4라운드 닥터스톱 TKO를 끌어내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는데요.


시작부터 끝까지 그래플링없이 난타전으로

서로 치고박고 쉴새없는 싸움이 계속되는

엄청난 혈투였습니다.




경기가 끝난후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포스트 파이트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 5라운드까지 가기전에 싸움이 끝나서 다행이다 "

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양쪽 코너 어디서든 심판과 세컨드가 경기를 중단하기 바랬다"


"우리 모두에게 긴 시간이었다. 오르테가는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이상 터프했고,

5라운드를 모두 완료할수 있고 그렇게 되길 바랬지만, 그건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그는 젊고 재능있는 선수이긴 하지만, 5라운드 끝까지 갔으면 

분명 몸에 큰 무리가 왔을 것이다.

사실 4라운드도 이미 무리였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경기후 할로웨이는

"코너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경기를 계산에 두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패배를 받아들인 오르테가 또한

"의사가 싸움을 멈췄고 난 받아들였어."

"코와 엄지가 부러졌더군. 난 케이지에서 죽을 작정을 했는데 말이야."

"어제는 맥스를 위한 밤이었어. "

"난 반드시 돌아온다."

" 날 믿고 지지해준 사람들 고마워."라며

인스타그램에 짧게 자신의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동갑내기 엄청난 선수들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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