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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정찬성 vs 오르테가 "불발" (대체자 프랭키 에드가)

by 이야기 상자 201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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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릴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 이벤트 경기인

정찬성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경기가 무산되었습니다.

 

역대급 드림매치에다가 한국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관심과 기대가 엄청난 경기였는데 갑작스럽게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경기가 취소된 이유는 오르테가의 부상이라고 합니다.

부상 부위나 정도는 철저하게 비공개 되었는데요.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무릎쪽에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팬들의 아쉬움도 크겠지만

미국까지 가서 키가큰 오르테가에 맞춰서 긴 시간동안

훈련을 해온 정찬성 선수 본인의 아쉬움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UFC는 부산대회 메인이벤트의 나서는

정찬성의 새로운 상대를 물색했고

맞대결 상대로 프랭키 에드가(38)가 결정되었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유튜브채널 인터뷰에서

"제가 이뤄낸 한국 시합을 제가 망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부산시합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불태웠고

어떻게든 이기겠다는 자신감 있는 말을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르테가를 이기고 바로 챔피언 결정전에 오르는

상상을 했었는데... 프랭크 에드가를 이긴다고 해도 과연

챔피언 결정전에 바로 직행할지는 저로서는 의문입니다.

 

갑작스럽게 바뀐 상대지만 누가 됐던지 열심히 훈련하고 싸워서

정찬성 선수가 한국 최초 UFC 챔피언까지 됐으면 합니다.

 또 그럴만한 자격과 자세가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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