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화 "조커" 명장면

오늘 포스팅에서는 조커라는 캐릭터를

상업적이 아닌 예술적인 느낌으로

표현해낸 영화 "조커"의 명장면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2019 조커를 바라보는데 

있어서 주연배우 호아킨 피닉스를 말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영화의 중심에 서서

분위기를 주도하고 이끌어 갑니다.

그가 빠지지 않는 명장면은 거의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조커는 호아킨 피닉스 그 자체였습니다.

 

 

 

#1

영화를 위해 무려 23kg의 감량을 감행한 호아킨 피닉스

앙상한 그의 몸은 등뼈로도 

연기를 한다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할 정도로 훌륭햇습니다.

 

 

 

 

#2

총기 소지로 해고를 당하고

우울하게 집으로 향하던 조커는 지하철에서

한 여성을 조롱하던 술취한 취객 3명을 보게됩니다.

그 장면을 목격한 순간 갑자기 웃음이 터저버린 아서(호아킨 피닉스)는

웃으면 안되는 상황이지만 터저나오는 웃음을

어쩌지 못하는 답답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연기했습니다.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장면이지만 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서의 연기가 참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3

영화의 상징과 같은 장면이죠.

인간 아서로서의 삶이 아닌 조커로서의 첫 발걸음 그리고 시작.

계단을 오를때의 힘없고 초라한 인간 아서의 모습이 아닌

기쁨을 만끽하며 행복해하는 완벽한 조커의 모습

그가 계단을 내려오며 기쁨의 춤을 춥니다.

더이상 인간적인 아서의 모습은 볼수 없을거 같습니다.

 

 

 

#4

형사들을 따돌리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하철을 나오는 아서(호아킨 피닉스)

여유 있게 담배를 피면서 나오는 조커의 모습이

풀샷으로 잡히며 연출되는데

그 모습이 저는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이제는 제법 조커다운 모습과 행동들...

 

 

영화 조커의 명장면이라고 생각되는 장면들을 한번 추려봤습니다.

상업적인 마블 캐릭터를 예술의경지까지 끓어 올린 영화 "조커"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기대하셔도 좋은 선택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