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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

* 쌍용 렉스턴 스포츠 *

by 이야기 상자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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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출시되는 렉스턴 스포츠 간단 살펴보기입니다.*



우선 렉스턴 스포츠의 간단한 변천사부터 보시겠습니다.







위 모델은 쌍용의 초창기 픽업모델인 액티언 스포츠입니다.


액티언 스포츠는 2006년 4월 출시하였고 새로운 배기가스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고 2010년 12월에 단종되었습니다.


최대출력 145 마력에 최대 31.6토크로 전장(차길이)은 4,455mm 이고 전폭(정면 너비)은 1,880mm 입니다.


공차 중량은 1,558~1,730kg 입니다.


액티언 스포츠는 아픈 상처가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 논란이 그것인데요.


여러모로 디자인 하나로 엄청나게 까였었죠.


머 외계인차부터해서 별의별 논란거리가 다있었던 차입니다.


특이해서 좋다는 사람도 가끔은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또한 비트라 미션의 잦은 결함으로 많은 불편을 제공했던 차이기도 합니다.


세단용 미션을 넣어서 버티질 못했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차 중량만 2톤 가까이 되니까요.


다만 국내 유일의 4인용 픽업트럭으로서의 포지션은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차 액티언 스포츠였습니다.







다음으로 위의 차는 코란도 스포츠입니다.


                                                                      2012년 부터 생산했고 2018년 1월 단종됩니다. 쌍용자동차를 이끄는 효자차량이기도 합니다.


코란도c와 같은 e-XDI 엔진을 사용하고 전면부 디자인 거의 비슷한게 하여 흡사 형제차량같은 느낌을 줍니다.


액티언 스포츠에 비하면 정말 정갈하고 무난한 디자인이 아닐수 없습니다.


엔진성능은 최대출력 155마력 최대 36.7 토크를 뽑아냅니다.


전장은 4990mm  전폭은 1910mm


공차중량은 1,558~1,730kg 입니다.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정숙성도 나름 선방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레저용 픽업트럭으로서의 위치를 나름 잡아가는 쌍용입니다.




자 이제 이번에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 차례입니다.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언뜻 보면 코란도 스포츠와 비슷한거 같지만 G4 렉스턴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볼륨감도 상당히 가미 되었으며 무게감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기존 코란도 스포츠 보다는 좀 중후해진 모습입니다.





배기량은 2.2 (2,157)


엔진은 e-XDI 형식이구요. 최대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0.8 입니다.


전장이 5,095mm 코란도 스포츠에 비해서 더 길어졌네요. 


차체가 크다보니 길이 또한 늘어난걸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코란도 스포츠도 상당히 전장이 길다고 느꼈는데 더 길어지는 군요.


전폭 또한 1950mm으로 더 넓어졌습니다. 포스가 상당할걸로 보입니다.


G4 렉스턴도 차체가 어마어마 하니까요.





물론 실제로 봐야 알겠지만 옆태도 이정도면 잘생긴거 같습니다.


공차 중량은 1990 거의 2톤에 육박하네요.


엔진을 2.2로 맞춘건 필수적이 요소였던거 같습니다.


운전자들이 그 차이를 체감 못한다해도 같진 않으니까요. 


복합 연비는 11(km/L) 

도심 연비 10.4(km/L) 

고속 연비 11.8(km/L) 


가격 가지고 착하다는 사람들 얘기가 심심찮게 들리는데요.


2,320 만원 ~ 3,238 만원


와 정말 이정도면 많이 팔리겠다는 소리가 나올만한 가격대 같네요.





일단 도로위에서 달려봐야 구체적인 평가가 내려지겠죠.


하지만 이번에 가격보면 쌍용이 정말 제대로 팔아보려고 작정하고 내민 카드인거 같습니다.


일단 경쟁차종이 없는 포지션이기도 하구요.


독자적으로 팔수 있는 위치의 차를 재대로 팔아보려는 쌍용


그래도 대한민국 자동차 회사가 잘되면 좋은 일이겠죠.


과거의 아픔을 빨리 잊고 하얀색 코란도밴을 팔던 그때의 명성을 하루빨리 되찾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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