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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일본 최고 야구선수 "오타니(ohtani)"의 쓰레기 줍는 습관

by 이야기 상자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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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일본 역사상 최고의 스포츠 스타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자국 내에서 칭송받는 야구 선수입니다. 2018년에 MLB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을 차지했으며,

일본의 야구 역사상 투타를 모두 소화해낸 유일한 선수입니다.

여기에 외모 또한 준수하고 큰 키와 훌륭한 인성까지 겸비한 흔히 말하는

완벽한 야구 선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런 큰 성공은 재능도 재능이겠지만, 오타니의 엄청난 노력과 열정이 수반될 때

가능한 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오타니가 스포츠 스타로서 엄청난 노력을 하겠지만,

어라 이런 것까지 하나? 싶은 습관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써보려고 합니다. 

 

 

오타니의 정말 특이한 습관 중에 하나는

바로 쓰레기를 줍는 습관입니다.

여러 방송 매체와 카메라에 오타니가 쓰레기를 줍는 장면이 종종 잡히곤 하는데요.

이런 습관은 오타니가 고등학교 때부터 해왔던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일반사람들은 땅바닥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다는 생각을 잘 하지 않습니다. 

" 남이 버린 걸 왜 굳이 내가 치워야 하지 ? "라고 생각하는 게 대부분 사람의 심리일 것입니다.

 

여기서 오타니의 쓰레기 줍는 마인드를 알게 되면 야구선수로서의 태도와 자세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남들이 버린 행운을 자기가 줍는다고 의미 부여를 하는 거죠.

그러한 아주 사소하고 조그마한 운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성취하려는 자세는 

오타니가 얼마나 선수로서의 성공을 갈망하고 노력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정말 아무나 최고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중심을 잡고 한 방향으로 꾸준히 걸으며 

작고 사소한 것들까지 나의 행운으로 가져오려는 저 열정과 노력이

지금의 위대한 야구선수 오타니를 만들어 낸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마나 더 큰 선수가 될지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MLB 야구 스타 오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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