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걱정되고 불안한 당신이 보면 좋은 글

불안함

불안한 감정

 

우리는 불안하다.

 

이 세상 누구라도 불안한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누구나 다 불안하다. 본인만 불안하고, 외롭고, 두려운 게 아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불안한 존재이다. 왜 불안할까.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모든 게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불안과 걱정 앞에서 어떻게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바로 불안을 적절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이다.

여기서 불안한 감정을 다른 시각에서 한번 생각해보자. 

과연 불안한 감정이 나쁜 점만 있을까.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미래가 불안하므로 저축을 하고 집을 산다.

우리는 1년 뒤의 시험 낙방의 불안함 때문에 오늘 책을 보고,

5년 뒤 그녀와의 결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에 운동을 하고, 돈도 번다.

바로 내일의 목표가 있기에 불안함을 이겨내고,

오늘 열심히 사는 것이다.

 

여기서 느껴지는 게 없는가.

우리 삶은 불안함 속에서 움직인다.

어느 사람도 이 불안함의 늪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

심지어 곤충들과 짐승들도 생존을 위해 당장이라도 무엇인가를 준비한다.

 

결국에, 불안함이란 다른 의미로 미래에 예측되는 사건이나 일에 대한 대비와 준비이다.

 

불안함을 적절히 이용하면

나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 내가 가진

불안함을 일으켜 세워보자.

 

불안함을 똑바로 응시하자.

 

내가 대체 왜 불안한지,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고민해보자.

 

답은 비교적 쉽게 나온다.

어떻게 이 불안함을 해결할지도 

나는 이미 알고 있다.

 

불안함을 해결할 방법도 물론 알고 있다.

 

자 이제 움직이자.

 

한 걸음이라도

반걸음이라도

앞으로 나가 보자. 

 

불안함이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아무 의미 없는 움직임이 될 수도 있다.

전과 똑같을 수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래도 무엇이라도 해보겠다는 의지이다.

 

미세한 꿈틀거림이고

아주 작은 몸짓이다.

 

부족하지만 작은 몸짓부터 시작해보자. 

작은 시작도 용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