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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식구가 무려 30마리나 늘어나는 바람에
닭집의 이사후에 또 다른 닭집이 절실히 필요해짐에 따라
두번째 닭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보기에는 허술해 보여도
무려 3주에 걸쳐서 완성을 하였습니다.
물론 주말에만 와서 만들었지만요.
일단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위해 기존에
모아둔 철재류 봉들로 기본적인 틀을 만들고
촘촘한 그물로 덮어주는 형식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음 부분은 철사로 돌려묶어서 고정하였습니다.
안쪽의 닭장은 널려있는 나무판자들로
약간은 어설프기도 하지만 약하지 않으면서
꼼꼼하고 빈틈없이 신경을 썼습니다.
두개의 방이 존재하는데
이곳은 왼쪽에 위치한 방입니다.
파레트로 빈공간을 매꿔주고
닭들이 알을 낳거나 체온을 유지할수 있게
짚단을 깔아줬습니다.
암닭들 위주라 벼슬도 없고
몸집도 조금은 외소해 보입니다.
달걀을 낳아 획득하는게 주 목적인 이유로
암탉들 뿐입니다.
이곳은 오른쪽 방입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수있는 쉼터이죠.
의자나 막대로 거치대 등을 설치해줬습니다.
검은색 두마리가 올라가서 쉬고있네요.
역시 짚단을 깔아주고
너무 춥지않도록 덮게(호로)를 덮어줬습니다.
아이들도 싫진 않은지 마당보다는
안쪽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많은 편이네요.
잘먹고 잘자라서 달걀 많이 낳아 주었음 좋겠습니다.
참고로 녀석들은 보통 하루에 한알씩 납니다.
유정란이기 때문에
부화기를 통해서 병아리로도 육성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을 통해서 새로 만들어진 닭장을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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