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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배틀그라운드 설원맵 비켄디(vikendi) 살펴보기

by 이야기 상자 2018.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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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설원맵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맵의 이름은"비켄디"(vikendi) 입니다.

맵 자체는 그냥 커다란 하나의 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설원맵이면 당연히 눈이 많이 보이겠죠.

캐릭터 발자국이나 탈것의 흔적이 눈위에

남기때문에 적의 이동경로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눈이 쌓여 사라지게 됩니다.


눈이 안쌓인 진흙땅도 군데군데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맵 컨셉자체가 설원이라 하얀색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장시간 게임할 경우에 시야에 부담이 올수도 있습니다.

밝기조절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있을듯 합니다.





다음은 맵의 크기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간단히 얘기하자면 사녹과 에란겔의 중간 사이즈맵입니다.

대충 감이 오시나요?

사녹(4*4) 비켄디(6*6) 에란겔(8*8)

크기순으로 배열해봤습니다.


맵이 크지 않기때문에 자기장이나 시간에 대한 압박이

많지않으며 지루하지 않습니다.



또한 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곳곳에

중소 건물들과 파밍할 장소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기때문에

초보자들이나 수비적으로 운영하는 유저들의

파밍이 비교적 어렵지 않게 균형을 맞췄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독특한 부분이 바로 아이템에 관한 것인데요.

아이템 드랍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사녹에 비하면 정말 형편없는 수준이고요.

저격총이나 AR 또한 쉽게 구해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공격적이고 잘하는 플레이 유저보다는

수비적인 유저나 초보유저들의 생존력을 높이는데 포인트를 맞춘거 같습니다.

이런점은 개인적으로 좋은 부분 같습니다.

파밍만 하다가 고수들의 헤드 한방에 갑자기 죽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거 같습니다.



 새로운 탈것 스노우모빌도 추가로 선보였습니다.

2인이 이용할수 있고, 눈위나 빙판길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이동하실수 있습니다.

단 일반 도로나 눈이 쌓이지 않은 곳에서는

현저히 속도가 줄어들고 컨트롤이 더뎌집니다.


새로운 총기로는 연사 속도가 빠른 

G36C(돌격소총 AR) 추가되었습니다.

중거리나 근거리 전투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

적당한 크기의 맵과 잘 맞을거 같습니다.


3레벨 헬멧과 3레벨 방탄조끼가 필드파밍으로 

얻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름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비캔디 맵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적당한 맵크기와 수비적인 유저나 초보분들의

생존력에 많은 부분을 신경쓴게 보였습니다.

설원맵에서 그동안 못다이룬 치킨의 꿈을 향해

도전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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