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자판기 창업,부업 2편(장비이야기-직접 구매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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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자판기 창업,부업 1편(돈되는 조건은 따로있다.)

 

 

전편에 이어 이번 포스팅은 장비(음료자판기)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자. 내가 자판기를 놓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럼 자판기를 도대체 어디서 가져와야 하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 구매해서 설치를 하는 경우와

임대개념으로 음료회사나 자판기전문업체와

계약을 해서 설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접 구매를 해서 설치를 하는

경우에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장점-

 

1.음료 선정을 내마음대로 할수있다.

2.음료 매입을 내 필요대로 할수있다.

3.장비 구조나 시스템을 바꿀수 있다.

4.간섭이 없다.

 

말그대로 음료의 종류나 양을 내가 필요한 만큼 

구매할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제품매입부터 판매까지 할수 있습니다.

싸게 음료를 사서 비싸게 판다면 그만큼

수익이 증가하겠죠.

또한 장비구조를 변경할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카드기를 설치 한다던가

새로운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을 이식한다던가

하는 문제들이죠.

간단이 얘기하자면

내돈주고 산거니 내맘대로 할수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단점-

 

1.목돈이 들어간다.

2.AS 문제가 있다.

3.장비이동이 힘들다.

 

새거든 중고든 가볍게

생각하고 접근할 금액은 아닙니다.

중고 100-300 새거 400-600

 

as 중요합니다.

음료자판기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문제들중 80% 정도는 

누구나 다 스스로 배워서 해결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20%에 해당하는 것들입니다.

 

부품을 통으로 갈아야 한다던가

기판의 이상으로 프로그램 오류가 난다던가

할시에는 돈을주고 고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직접 구입할시에는 가급적 as부분을 

확실히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비이동은 기동성에 관한건데

내땅 내건물 아니고서는 한번놓고 영원히

말뚝박는게 아닙니다.

설치 의뢰자가 언제고 빼라고 할수도

다른곳으로 옮기라 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음료자판기 쇳덩이 입니다. 무겁구요.

이동 장비가 없으면 장정 3-4명은 있어야합니다.

옮기는 일이 자주일어나지는 않지만

대수가 늘어날수록 이동할 경우가 자주생깁니다.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한두대 운영하거나

10대 미만으로 장비운영을

하실 계획이면 직접 구매하는 방법은

장점들에 비해 단점의 스케일이 커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자기가 자판기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이있고

전반적인 자가수리가 가능하다면

시도해볼법 합니다만

이마저도 정말 돈이되는 자리가

아니면 그닦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선뜻 한두대 샀다가 나중에

처치곤란이신 분들도 있습니다.

 

자판기를 주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장비,수리 이쪽으로 다들 빠삭한 분들입니다.

흔히 말해 전문가들이죠

여러장비를 돌려가면서 수리하고

부품을 가지고 직접 

조립할정도의 수준이나 노하우를

가지신 분들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판기를 직접 사는건 준비가 어느정도

되신 분들이 가야할 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직접 자판기를 구입할때

생각해봐야할 장단점입니다.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장비를

음료회사나 전문업체에서 받을시에

어떤 장단점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yonto.tistory.com/143

음료자판기 창업3편 (장비이야기-임대 할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