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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이야기

음료자판기 창업,부업 4편(장비-못다한이야기)

by 이야기 상자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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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to.tistory.com/143?category=835364

 

음료자판기 창업,부업 3편 (장비이야기-임대 할경우)

2편에서 장비를 직접 구매할 경우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3편에서는 장비를 임대 할경우에 어떤 장단점들이 있고 또 그 이면에 무슨문제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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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편에서는 장비는 어떤식으로 유통되는지

그리고 각각의 경우에 어떤 장단점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엥 고작 이정도야?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 같은데

설치해서 운영을 하기까지가 조금 까다롭지...

사실 자판기가 설치된 후로는 그냥 음료수만

잘 넣어주면 됩니다.

사람과 대면할 일도 크게 

없구요. 장비만 고장없이 멀쩡하다면 소소한 

노동력 말고는 딱히 소모되는 에너지가 없는게

자판기 운영의 매력이죠.

요즘 무인매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자판기야 사업이야 말로 최적화된 무인매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3편에서 못했던 장비이야기를

조금더 해보려고 합니다.

 

-새거같은 중고 자판기-

음료회사나 기타업체들에게 제공받는 자판기는

완전 새제품이 아닙니다. 처음 들어올때보면 뭔가

새 자판기 같은데 자세히 보면 대부분이 

새거 같은 중고입니다. 즉 오래되고 낡은 자판기를

수거하면 쓸만한 부품들을 떼어서 다시 조립하고

가공해서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 테스트가 완벽하지 않은 제품들은

초기에 자잘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처음 세팅-

초반에 아무것도 모를때 

음료수 박스를 가져다 놓고

여러개의 음료구멍을 보고 어찌할줄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설치 담당자가 초반에는 전부 세팅을 다해줍니다.

구멍구멍마다 친절하게 음료 종류별로 적어 줄거구요.

그냥 구멍에 맞는 음료만 잘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게 리모콘 컨트롤러 입니다.

이 리모컨으로 가격설정,칼럼설정등등 전반적인

세팅이나 수정이 가능하므로

다른건 몰라도 리모콘 사용법은 적어놓고

꼼꼼하게 살펴보고 숙지해야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헷갈립니다.

숙달될때까지는 나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리 선정-

자판기의 무게 300kg-350kg정도입니다.

종류마다 다르긴한데 그만큼 무겁다는 이야기를

강조하고 싶은겁니다.

여기에다가 캔음료로 꽉 채우면 무게는 훨씬 더

늘어날거라 생각됩니다.

장소를 정할때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봐야됩니다.

왠만한 곳은 이동장비로 다 들어갈수 있습니다만

될수 있으면 서로 편하게 넣다 뺐다 할수 있는 공간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습니다.

또한, 설치하면서 바닥 타일이 깨지기도 하고 

바닥이 눌리면서 서서히 가라앉는 경우도 생기니

잘 체크해보는게 좋습니다.

약한 지반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2.3편에서 못다한 이야기 몇가지를

간략히 써봤습니다.

다음 5편에서는 내가 자가로 고칠수 있는

자잘한 고장이 어떤것들이 있고 어떤방법으로

대처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yonto.tistory.com/159

 

음료자판기 창업,부업 5편 (자판기 고장,오작동 자가수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판기를 운영하면서 흔하게 일어나는 잔고장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풀어보겠습니다. 제가 여기에 서술하는 고장들은 말그대로 개개인이 혼자서 별다른 장비나 지식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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