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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이야기

삼성 갤럭시 A50 제원,스펙,6개월 사용기

by 이야기 상자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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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50을 구매해서

사용한지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쯤 되면 어느정도 실사용기를

써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사용기를 한번 써보려 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갤럭시 A50은

중저가 보급형 기기입니다.

뛰어난 성능이나 품질보다는

불필요한 기능이나 부품을 빼고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란 얘기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그동안 

사용하면서 생각했던 장단점과

느낌을 한번 디테일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젤이 얇은 편이긴 한데 

밑에 베젤만 살짝 두께가 있습니다.

뒷면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만

보시는 바와같이 싼티나거나

가볍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나름 고급스러운 모습입니다.

 

 

간단히 기본스펙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프로세서 삼성 엑시노스 7시리즈 9610
4GB 
저장메모리 64GB
디스플레이 6.4인치(2,340*1,080)
네트워크 4G LTE (5G는 지원안함)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0
규격 74.7 x 158.5 x 7.7 mm, 166 g
색상 블랙,화이트,코랄
배터리  4,000 mAh
생체인식 지문인식,얼굴인식
카메라 전면 2500만화소 후면2500만화소
후면광각 800만화소  후면심도 500만화소

 

가장 궁금해 하실게 아마 성능에 관한 

부분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체감이나 기대치가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일단은 기본적인 벤치 점수를 한번

살펴보고 이어 가겠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A50의 

벤치점수는 싱글코어 347점 

멀티코어 1316점으로 

다른 기기의 점수와 비교해보면 

싱글코어 점수는 갤럭시 S8과 비슷하고

멀티코어 점수도 갤럭시 S8에 약간 

못미치는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S8과 얼추 비슷한 성능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좋았던 점은 바로 기능면에서

거품을 많이 줄였어도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것들은 다 들어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삼성페이,지문인식,덱스.빅스비등등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기능들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성능부분에 대한 이야기인데

물론 플레그쉽 제품들에 비해서는

체감이나 성능적인 부분이 딸리는건

사실입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갈거라 생각합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이나

딱히 불만은 없었습니다.

가끔 미세한 버벅임이 있거나

소소하게 렉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사용하는데는 충분히 괜찮습니다.

 

배터리 얘기를 빼 놓을수 없는데

용량이 4000mah 인데

정말 하루 종일 이것저것 하고

퇴근을 해서 보면 4-50%가

남아있습니다.. 

이건 처음 살때도 그렇고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비슷합니다. 

배터리 오래가는게 이리 편한지

몰랐습니다. 

덧붙여서 A50은 무선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조금 아쉬웠던 점은

바로 내장 스피커 였는데...

음질이 정말 별로입니다.

이어폰으로 들으면 괜찮은데

자체 스피커 음질은 별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결론을 한번 내본다면

게임이나 다른 목적이 아닌 

일상폰 용도로서의 사용목적이라면

침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물론 하이엔드 제품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딸리겠죠.

가격차이가 있는데...

30만원대의 가격대에서

이런저런 기능도 다양하고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는

성능으로서만 본다면 

가성비로는 정말 좋은 

스마트폰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해서 A50에 대한 얘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A50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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